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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이의 소소한 공부노트
원조 남산돈까스 본문
# 첫 방문: 2023년 4월 8일
# 주소
- 서울 중구 소파로 23
# 먹어본 메뉴
- 돈까스 11,000원
- 치즈돈까스 13,000원
# 내가 반한 맛
- 먹자마자 어릴 때 칼질 못한다고 엄마한테 혼났던 기억이 빡 살아났다. 그만큼 사장님 부부가 옛날 경양식의 맛을 잘 간직하고 운영해오셨다는 뜻이다.
- 스프, 깍두기, 샐러드 모든게 다 정겨운 맛이다.
- 돈까스는 얇고 크고 바삭하다. 소스가 부먹으로 나오는데, 나는 부먹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맛있게 먹었다.
- 치즈도 꽤 푸짐하게 들어있다.
- 반찬인 깍두기와 고추는 테이블에 비치되어있다. 고추는 안먹어봐서 매운건지는 잘 모르겠고, 깍두기는 맛있었다.
- 밥은 흰쌀밥이고, 주방 옆에서 갖다 먹으면 된다. 스프도 그 옆에 있는 것 같았다.
# 기타
- 일본식 돈까스를 선호하는 사람은 불호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엄청 특별한 맛을 기대했던 사람들은 실망할 수도 있을것 같은 맛
-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운동삼아 서울역에서부터 걸어갔는데, 굉장히 후회했다... 너무 힘들어
- 점심시간 시작 전에 가서 웨이팅 없이 먹었지만, 웨이팅이 시작되면 사람들이 엄청 불편해질 것 같다.
- 사장님 부부는 주방에서 계속 일하셨고, 이모님들이 서빙, 청소 해주시는데 손님들 말도 들은척 만척 불친절했다. 어떤 손님이 정중하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손님이 못듣는 위치(내옆)에 오니 해당 손님에 대한 뒷담을 하는 것도 분명 들었다..ㅠ
- 한 유튜버가 쏘아 올린 작은 공으로 원조의 이름을 되찾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가게 발전에 조금 더 힘을 써 주실 수는 없을까 생각하게 됐다.
# 재방문 의사: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