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상회 건대본점

# 첫 방문: 2022년 12월 31일

 

# 주소

- 서울 광진구 동일로22길 40

 

# 먹어본 메뉴

- 육사시미+연어회 36,000원

- 옛날도시락 5,900원

- 해물부추전 16,900원

- 얼그레이하이볼 9,000원

- 토닉워터 3,000원

 

# 내가 반한 맛

- 기본 반찬은 양파장아찌와 단무지

- 육사시미는 무순, 배, 고추냉이, 기름장, 초고추장이 곁들여져 나옴. 맛은 살짝 아쉬웠음

- 연어는 케이퍼, 양파, 무순, 날치알, 고추냉이, 초생강, 소스 3종이 곁들여져 나옴. 두툼하니 맛있었음. 양파를 한번 더 썰어서 주면 어땠을까 생각했었다.

- 얼그레이하이볼은 양은 많지만 얼그레이 맛이 약함. 나중에 이 잔에 위스키랑 토닉 섞어서 마셨는데 아주 편했음!

- 옛날도시락은 다들 아는 그 맛. 맛이 없을 수가 없다.

- 해물부추전은 부추 잔뜩에 오징어(였는지 한치였는지..ㅎ)가 두툼하게 올라가있고, 얇게 부쳐주셔서 바삭 고소했음

 

# 기타

- 패드로 주문을 넣는 시스템

- 이용시간은 첫주문시간 기준 3시간

- 콜키지는 인원, 주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주종에 맞춰 가게에서 잔도 제공해 줌. 예약 시 확인 필수. 우리는 위스키를 챙겨갔고, 가게에는 위스키잔이 샷잔과 온더락잔이 비치되어 있었음. 온더락잔이 네모나서 술을 굴리면서 먹는 맛은 없었지만 이건 진짜 개인적인 아쉬움일뿐!

- 뒤쪽 테이블에서 생크림 바나나 막걸리를 시킨 걸 봤는데... 다음번에는 저거랑 꼬막비빔밥을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N사 예약할 때 룸이 있다고 했는데, 1개밖에 없으므로 룸예약을 하려면 미리 챙겨야 할 것 같다.

- 가게에 자리가 비교적 넉넉한 편이지만, 예약을 하는 게 마음이 더 편할 것 같다. 예약을 하고 가면 종이에 내 이름을 써서 테이블 위에 얹어둔다.

- 화장실은 가게 밖에 있고, 그 가게에서만 사용 가능한 화장실이어서 그런지 깔끔했음

 

# 재방문 의사: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