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 멸치국수 2900(3500)

(2022년 2월 수정) 최근 이곳의 간판이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메뉴가 다 그대로인지 아예 바뀐 것인지 가봐야 알 것 같다.

(2022년 5월 수정) 기존 메뉴에서 만두가 다 빠지고 떡을 직접 뽑아 떡볶이를 해주는 것이 추가되었다. 꼬마김밥도 그대로였고, 밀면 맛도 그대로였다!

 

 

# 첫 방문: 2017~2018년 사이 어딘가(이것도 틀릴 수 있음)

 

# 주소: 부산 북구 금곡대로 276

 

# 먹어본 메뉴

- 밀면 5,000원 (곱빼기는 6,000원)

- 감자피만두 8개 3,500원

- 갈비만두 6개 3,500원

 

# 내가 반한 맛

- 국숫집이라 그런가 육수가 너무 맛있음. 원래 비밀파였는데 이 집 밀면 먹고 물밀로 갈아탐

- 부산사람 왈 밀면 멸치육수라 매일 먹으면 비린맛 올라올 때 있다고 하는데 나는 안 그럴 예정

- 만두는 수제인지 제품인지 구별하는 눈은 없지만 아무튼 맛있게 먹음

- 개인 운영, 프랜차이즈 등 각종 밀면집 많이 다녀봤는데 본인 입맛에는 여기가 딱이었음

 

# 기타

- 오랜만에 갔는데, 더이상 사이드를 팔지 않았다. 국수류/국밥류/떡볶이/김밥류만 판매한다.

- 원래 멸치국수가 2900원이었는데 3500원으로 올리면서 간판도 '멸치국수 3500원'으로 바뀜

- 방앗간떡볶이 간판이 추가로 붙으면서 메뉴 개편이 됐다.

- 이 집은 겨울에 와도 홀 손님들이 국수보다 밀면을 압도적으로 많이 드심

- 특이한 광경은 어르신들이 돈까스에 술을 드심! 올 때마다 꼭 있으심

- 배민도 하는 거 같았는데 메뉴 가격이 홀과 차이가 좀 있음. 이 가게는 홀 손님이 포장하면 포장값을 받지 않지만, 포장만 하는 손님에게는 포장값을 받기 때문인 듯

 

# 재방문 의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