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식당

# 첫 방문: 2022년 여름 언젠가
 
#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로103길 11
 
# 먹어본 메뉴(가격이 기억이 가물가물..)
- 생삼겹살 200g 16,000원 > 17,000원
- 항정살 200g 17,000원
- 삼겹+목살+항정 50,000원
- 소주 5,000원
- 공깃밥 2,000원
 
# 내가 반한 맛
- 고기가 맛있는 것은 기본이고, 반찬이 집에서 엄마가 해준 것 같은 반찬(파절이, 김치)
- 김치는 구워먹기 좋게 약간 새콤짭짤한 맛
- 오랜만에 항정살 맛있게 먹었음
- 내가 이 근처에서 본 곳 중 소주가 5천원으로 가장 저렴했음
 
# 기타
- 이렇다 할 오픈/마감시간이 없는 것 같음. 같은 시간에 가도 언제는 열려 있고 언제는 닫혀 있
- 여기 가보기 전에는 가게 오픈 일요일 빼고 꾸준히 하셨던 거 같은데, 요 근래는 토요일에도 문 닫으시는 것 같음. 문 열어주세요 사장님..ㅠㅠ
- 한참을 못가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잘 먹고 나와서 다음날 계산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바로 전화드려서 계산이 잘못됐다고 말씀드리니까 된찌 시키지않았냐고 대뜸 물어보셨다. 아니라고 말했더니 다시 결제해주신다고 했고, 출장때문에 며칠 뒤에 방문하겠다고 했다. 다시 결제하러 갔는데 이번에는 누룽지를 시키지않았냐고 하시더라. 우린 그런거 시킨적 없다고하니까 엄청 퉁명스럽게 현금을 주시더라. 현금 주시면서 하는 말씀이 왜 이제와서 그러냐는 거였다. 당일날 미처 확인 못해서 다음날 바로 전화드렸는데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 나오다말고 일행이 의심보단 사과가 먼저여야하지않냐니까 그제서야 사과 한마디 하시는데 참.. 분명히 빌지에도 우리가 먹은만큼 되어있었고, 계산할때도 말은 이렇게해놓고 계산을 더해놨었는데.. 직원말만 듣고 우리말은 끝까지 물고늘어지시고.. 우리가 뭐 그깟 몇천원 벌겠다고 하는게 아니고 먹은만큼만 지불하겠다는건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다. 다신 가지 않을 것이다.
 
# 재방문 의사: 100% > 0%